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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기업인 ‘비즈니스 경제 포럼’ 성료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회장 강고은)이 14일 ‘국제 통상.관세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있는 한 강당에서 열린 포럼에는 송진근 한산건설 대표(AKBFF 이사장), 데이비드 박 아놀드앤포터 변호사가 강연에 나서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강고은 회장의 인사말과 유장희 고문의 축사에 이어 강연에 나선 송진근 대표는 대담 형식의 진행을 통해 자신의 성공 사례를 실감나게 알려주어 관심을 끌었다. 버지니아 뉴폿뉴스에서 건축업을 17년 째 하고 있는 송 대표는 ‘창업에 임하는  마음 가짐과 자세’, ‘창업 동기’, ‘성공 방법’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했다.   이민생활에서 실패의 경험도 여러번 했다는 송 대표는 “사업을 하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갖가지 어려움이 닥칠 수도 있다며, 실패를 했다고해서 낙담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며 “남보다 한발 앞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이비드 박 변호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 통상.관세 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전망하며 기업인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강고은 회장은 “한인사회 1세대와 2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한기업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도모하는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며 “AKBFF는 한인 1세대 기업은 물론 2,3세대 기업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한기업인 비즈니스 비즈니스 경제 특별 포럼 버지니아주 맥클린

2025-05-15

한미과학기술대회(UKC 2022) 개막한다

    워싱턴 DC에서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2 가 개막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김영기) 와 한국과총 (KOFST, 회장 이우일),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 (KUSCO, 이사장 이광복) 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5회를 맞이해 워싱턴 DC 인근의 하이얏 리전씨 크리스탈시티 호텔에서 '팬데믹 이후의 과학과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UKC 2022에는 약 1,000명의 한미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 전공 학생들이 모여 첨단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킹에 향상을 도모한다. 18일 개회식에는 조태용 주미대사가 축사하며 이종오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빌 포스터 시카고 연방하원의원, 앤디 김 뉴저지 연방하원의원이 동영상으로 UKC 2022 를 통한 한.미 과학기술협력의 성과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전한다.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200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매더 박사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주제로 강연하며 13개 테크니컬 분야별 심포지엄과 주제별 세션, 20여 개의 특별 포럼 및 기관별 특별 포럼이 병행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 한인 과학자 뿐만 아니라 서울대 등 한국의 거의 모든 유명 대학과 연구 단체가 대거 참석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보건자문인 에릭 구스비 교수 (UC샌프란시스코), 오세정 서울대 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여하는 과학정책 포럼을 비롯하여 과학외교 포럼, 글로벌 대학총장 포럼, 기업가 정신 심포지엄, 여성과학자포럼, 스타트업 경진대회, 권텀컴퓨팅 포럼, 기술전략 포럼, 자원순환 포럼 등 한국 출연연구소와기업들이 구성하는 다수의 주제별 특별 포럼 등이 개최된다. 올해로 51주년이 되는 KSEA는 미 전역에 70개 지부를 두고 과학기술발전과 한미 과학기술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반세기의 역사를 거치면서 1.5세, 2세, 3세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리더쉽 역할이 폭넓게 확대되고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한미과학기술대회 개막 한미 과학기술자 특별 포럼 첨단과학기술 연구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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